서울시에서 집합건물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지식 습득 유도 및 구분소유자와 점유자의 권리보호, 입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 시민아카데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를 개강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집합건물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이해 관계자간 갈등 예방, 집합건물 관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사)한국집합건물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2023년 상반기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 시민아카데미」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온라인 과정은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집합건물과 상가, 업무용 시설의 비주거용 집합건물의 자치역량으로 꼭 필요한 ▴집합건물 관리단(1, 2) ▴관리단의 기관 - 집회(1, 2)▴관리단의 기관 - 관리인▴관리단의 기관 – 관리위원회▴집합건물의 공용부분(1, 2)▴집합건물의 하자담보책임 ▴집합건물의 관리비(1, 2)▴집합건물의 대지/재건축과 리모델링▴개별적 집합건물의 관리 등으로 구성하여 인원수 제한 없이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하여 실시합니다. 현장에서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강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PC 및 모바일 강의도 가능하게 하여 시간에 쫓기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교육센터(http://kcondo.etesys.co.kr) – 수강신청 –시민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강의는 4월 16일까지 오픈됩니다. 6개월간 반복학습이 가능하며 수료증도 발급됩니다.

오프라인 과정은 사례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집합건물의 대표적인 판례를 통해서 실제 집합건물에서 어떠한 분쟁이 발생하며, 이러한 분쟁이 법원에서 어떻게 해결되는지 살펴봅니다. 이를 위하여 상가번영회와 관리단의 관계, 집합건물의 일괄임대(통임대), 아파트 단지 정문의 차단기 설치, 일부공용부분 관리, 하자담보책임, 관리인선출과 절차의 하자, 서면결의, 체납관리비 등 12개의 중요한 대법원 판결을 선정하였습니다. 집합건물 분쟁에 경험이 많은 변호사가 강의를 담당하기 때문에 집합건물의 관리에 유용한 생생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교육은 3월 29일과 30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여성프라자(대방동)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https://bit.ly/서울시집합건물시민아카데미 또는 https://forms.gle/CWQSQuGbT4NFJgpD9)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에게 교육기회가 제공됩니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집합건물관리 시민아카데미’는 변호사, 회계사, 전문가 등이 다양한 집합건물관리 관련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집합건물관리에 필요한 절차와 내용에 대한 정보제공,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등 현장에서의 이해관계자 간 갈등 예방과 집합건물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도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